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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칼럼] 인공지능이 불러온 교육 현장의 혼란
2026. 5. 15. 오후 3:18
AI 요약
인공지능(Gemini, ChatGPT 등)이 스마트폰으로 문제를 올리면 수초 만에 완벽한 풀이와 정답을 제공하면서 학생들이 복잡한 문제를 오래 고민해 해결하는 경험이 사라져 ‘생각하는 힘’이 약화되고 숙제의 의미가 퇴색하고 있습니다. 대학들은 고교 미적분을 토대로 설계된 전공 과목의 기초 학력이 무너지는 상황에서 배치고사와 보충 교육으로 대응하지만, 온라인 배치고사와 자동 채점이 인공지능으로 무력화되어 신입생 선별과 보충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평가와 채용 방식도 결과물 중심에서 과정 중심으로 전환되어 하버드·예일·브라운·MIT 등이 2026년 가을학기부터 SAT·ACT 점수 제출을 다시 의무화하고 에세이 컨설팅 시장이 붕괴하는 한편, 기업들은 면접에서 지원자의 문제 해결 과정과 논리력을 직접 확인하는 방식을 택하며 교사와 부모의 ‘과정 감식’ 능력이 중요해졌다고 The Miilk은 지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