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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인간 지능의 활로
2026. 5. 20. 오전 4:00
![[시론] 인간 지능의 활로](https://image.dnews.co.kr/photo/photo/2026/05/14/202605141710454670815-2-665651.jpg)
AI 요약
손석희가 묻자 소설가 김애란은 사랑을 실감하려면 상실을 상상하고, 영감은 일상을 억지로 개발하기보다 장맛 익히듯 숙성시키는 과정에서 온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은유가 서로 다른 세계를 연결하는 인간 지능의 고유한 영역이며 인공지능은 대니얼 카너먼이 구분한 빠른 직관 등 즉각적 반응에 탁월하지만 은유적 사고로 설득하거나 새로운 현실을 창조하지는 못한다고 주장하면서 낯선 비유를 수집하는 독서와 필사, 맥락 전환형 교육 등 은유 역량 강화를 제안했습니다. 자신이 받은 상을 하루 빌려 입는 웨딩드레스에 비유한 사례와 태양의 서커스·매튜 본의 백조의 호수 같은 예를 들며 망설임의 가치와 은유의 설득력을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