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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AI가 성우 목소리 무단 모방...쓰다 켄지로 소송, 국내도 경고 이어져
2026. 5. 25. 오후 3:58

AI 요약
일본의 인기 성우 쓰다 켄지로(津田健次郎)가 자신의 목소리를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무단 모방한 영상의 확산을 문제 삼아 동영상 플랫폼 틱톡 운영사를 상대로 게시물 삭제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니케이신문 보도로 알려졌습니다. 소장에 따르면 문제의 계정은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개인 계정으로 2024년 7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쓰다의 목소리 특징을 본뜬 내레이션을 사용한 도시 전설·오컬트·잡학 주제의 동영상 188개를 업로드했고, 틱톡의 수익구조로 인해 해당 계정은 월 50만~75만엔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되며 2025년 11월 소송 제기 당시 팔로워는 21만명을 넘고 영상당 평균 조회수는 147만 회였습니다. 원고 측은 피고의 AI 내레이션이 퍼블리시티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피고 측은 해당 음성이 보편적인 남성의 목소리라며 유사하지 않다고 반박하고 일부는 외부 사이트에서 친구의 목소리를 AI에 학습시켜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현재 소송은 비공개 쟁점 정리 절차 단계에 있어 올여름 첫 구두변론이 열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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