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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시리, AI 에이전트로 대변신 예고
2026. 6. 7. 오전 10:49

AI 요약
애플은 6월 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세계개발자회의(WWDC) 2026에서 재설계된 시리를 인공지능 에이전트로 공개할 예정입니다. 새 시리는 일정·이메일·메시지 등 사용자의 데이터를 종합해 여러 앱에서 작업을 대신 수행하는 개인 AI 비서로 진화하고, 대화형 인터페이스로 이전 대화를 기억하며 이미지·문서 파일을 활용한 상호작용이 가능해지는 한편 기본은 온디바이스 처리이고 복잡한 명령은 구글 클라우드 서버와 엔비디아 AI 칩을 연동해 처리하는 방식을 채택합니다. 애플은 2024년 발표한 개인화된 시리 계획이 2년 넘게 지연되며 허위 광고 논란과 집단소송에 휘말렸고, 이번 WWDC는 팀 쿡 CEO의 퇴임(오는 9월 1일)과 존 터너스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수석부사장의 후임 등 경영진 교체가 맞물린 가운데 성과를 보여야 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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