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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가 씨 뿌리고, 결정은 AI”…농약산업 판 바뀐다
2026. 5. 1. 오전 9:42

AI 요약
지난달 초 소노캄 경주에서 열린 한국농약과학회 춘계학술발표회에서 김용환 박사(전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교수·현 지바이오컨설팅 대표)는 AI는 농부를 대체하지 않지만 AI 없이는 농사를 지을 수 없는 시대가 도래했다고 진단했습니다. 김 박사는 지구 평균기온이 1°C 오를 때 밀·옥수수·쌀·대두 수확량이 각각 평균 6.0%·7.4%·3.2%·3.1% 감소한다는 PNAS 연구를 제시하며 기후위기와 병해충 북상, 신약 개발 지연 문제를 지적하고 이를 해결할 유력한 수단으로 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꼽아 농약 회사들이 제품 홍보 대신 농업인의 수익성 증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농업은 디지털화가 미진하지만 하드웨어(드론·정밀 센서·스마트 관개)와 소프트웨어(기상 빅데이터·병해충 예측 모델·농장 경영 플랫폼)의 통합, 서비스형 농업(FaaS) 확산(글로벌 시장은 2024년 47억 달러에서 2030년 117.8억 달러 예상), 그리고 마케팅의 4P에서 SAVE 프레임(솔루션·접근성·가치·교육) 전환이 핵심 전환점이라고 제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