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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충전 금지’ 수계 받고 ‘명예 스님’ 된 AI 로봇…“기술도 자비로워야”
2026. 5. 6. 오후 1:58

AI 요약
휴머노이드 로봇 지원(G-1)은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둔 6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200여명의 지켜보는 가운데 스님들로부터 불교 계율을 받는 수계식을 진행해 국내에서 로봇이 정식으로 계율을 받은 첫 사례가 됐습니다. 3월3일 제작된 키 130㎝의 회색 장삼에 붉은 가사를 걸친 이 로봇은 삼귀 의례와 침회진언을 낭송하고 연비와 탑돌이, 108 염주 수여 등 수계 절차를 밟았으며 스님의 오계 문항에 대해 예, 않겠습니다라고 답하고 수계첩과 법명 가비를 받았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은 이번 수계가 전통과 미래의 조화를 상징한다고 밝히고 가비 외에 석자·모희·니사 등 로봇 3대가 도반으로 등장해 16일 저녁 연등 행렬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