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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동완 4단이 말하는 ‘AI 시대 한국 바둑의 미래’ “승리 위한 정답보다 왜 두는지 고민해야”
2026. 5. 13. 오후 8:26
AI 요약
2016년 3월 이세돌 9단과 알파고 대국 이후 한국 바둑계에서는 AI를 활용한 복기와 수읽기가 보편화됐고, 서울 성동구의 류동완 바둑도장에서는 11세부터 19세까지 약 30명의 유망주들이 연습 대국과 AI 학습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류동완 4단과 신진서 9단은 AI가 빠르게 정답을 알려주지만 지나치게 의존하면 스스로 생각하는 힘과 바둑의 예절·인성을 해칠 수 있다며 AI 수를 외우기보다 왜 그런 수가 나오는지를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망주들도 AI를 보조 도구로 인식하되 개념 이해와 응용력, 실전 경험을 더 중요하게 여기며, 류 4단은 기본 이해와 자기 스타일 형성 전에 AI에 빠지면 아는 문제만 푸는 기사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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