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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엔진까지 끌어다 판다, AI로 ‘전선시대’ 맞은 전력인프라
2026. 5. 19. 오전 5:00

AI 요약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설과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가 겹치며 글로벌 전력 인프라 시장이 빠르게 팽창하고 있고, 국내 전력 인프라 기업들도 대형 프로젝트 수주와 역대급 실적으로 시장 내 입지를 키우고 있습니다. 18일 LS그룹의 가온전선·LS일렉트릭은 미국 빅테크 AI 데이터센터용 전력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해 가온전선 미국 자회사 LSCUS가 올해 약 500억원 규모의 버스덕트 납품을 시작하고 향후 5년간 최대 4조원 규모를 공급할 예정이며, LS일렉트릭은 7000만 달러(약 1050억원) 규모의 진공차단기를 공급하고 HD현대마린솔루션은 텍사스 데이터센터에 20MW급 엔진 33기와 유지·보수를 공급했습니다. LS전선·가온전선·대한전선 등 케이블 업체들은 1분기 매출·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리서치네스터는 글로벌 전력망 시장이 지난해 109억8000만 달러(약 16조5000억원)에서 2035년 243억7000만 달러(약 36조5700억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고, 기업들은 HVDC 케이블·해저케이블 등 고부가가치 제품과 생산능력 확대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