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 detail
[여적] 교황의 ‘AI 무장해제론’
2026. 5. 26. 오후 6:28
AI 요약
회칙은 교황이 세계 인류에게 보내는 공식 사목 교서로 격변기마다 시대를 이끄는 나침반 역할을 해왔고 레오 13세의 1891년 새로운 사태, 요한 23세의 1963년 지상의 평화, 프란치스코 교황의 2021년 찬미받으소서는 각각 노동권·핵무기 감축·기후위기 문제를 다루며 관통하는 핵심 가치는 인간의 존엄이었습니다. 지난해 5월 선출된 레오 14세가 지난 25일(현지시간) 발표한 회칙 마니피카 후마니타스(Magnifica Humanitas·위대한 인간성): 인공지능 시대의 인간 존엄성 보호에 관하여에서는 인공지능이 허위 정보로 양극화와 반감을 증폭시키며 인간을 지배할 수 없도록 제어해야 한다는 AI 무장해제론을 제시하고 디지털 경제의 보이지 않는 노동력 착취를 새로운 형태의 노예제라고 규정했습니다. 바티칸은 이것이 기술 발전의 거부가 아니며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AI를 인류의 공유 자산으로 전환해 인간을 섬기고 공동체를 풍요롭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홍보 주일 특집] 이성효·곽진상 주교 “AI 시대…하느님 모상으로서의 ‘인간성’ 지켜야”](https://www.catholictimes.org/-/raw/srv-catholictimes/data2/content/image/2026/05/12/.cache/512/2026051250001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