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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갔다 하는 사이, 글이 독자에게 '닿는' 순간
2026. 5. 30. 오전 11:24

AI 요약
데스크가 기사에 쓴 '퇴고'라는 표현을 문제 삼아 '편집'으로 바꾸었지만, 글을 쓰는 사람과 글을 손보는 주체를 항상 분리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남겼습니다. 사전적으로는 주체(퇴고는 글쓴이, 편집은 제3자)가 다르지만 실제로는 글쓴이가 편집기자의 관점을 갖고 고치기도 하고 편집자도 필자의 의도를 확인하며 손보는 등 경계가 흐려집니다. 퇴고와 편집의 목적은 모두 글을 독자에게 제대로 전달하기 위한 것이며, 이 둘을 오가며 다듬는 과정이 글의 완성도와 '아름다움'에 기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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