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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장벽 아닌 우회로 차단"… 美, 中 테크 기업 해외 자회사 AI 칩 규제 명확화
2026. 6. 7. 오전 7:04

AI 요약
미국 산업안보국(BIS)은 5월 31일 발표한 지침에서 중국 본토나 마카오에 본사를 둔 기업 또는 그 모회사가 해외에서 운영하는 법인도 엔비디아 등 미국의 첨단 컴퓨팅 제품을 수출·도입할 때는 미국의 사전 라이선스를 받아야 한다고 명시했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이를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을 심각하게 교란한다고 강력히 비판했으나, 통상 전문 변호사들과 업계 소식통들은 이번 조치가 기존 규정의 집행 범위를 명확히 재확인한 것에 가깝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지침은 알리바바와 바이트댄스의 동남아 데이터센터를 통한 우회 경로와 엔비디아의 H200·블랙웰 등 최상위 칩의 중국 직접·우회 수입을 사실상 차단해 중국 AI 산업을 양방향 압박에 놓이게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