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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의 혁신의기술] 〈53〉한국 제조업, AI를 어떻게 내재화 할 것인가? (중)
2026. 6. 7. 오후 4:00
![[김태형의 혁신의기술] 〈53〉한국 제조업, AI를 어떻게 내재화 할 것인가? (중)](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6/05/news-p.v1.20260605.1438ffd78d704ac4b6853e455106b231_P3.jpg)
AI 요약
한국 제조업의 AI 도입 성공 기업들은 최신 기술을 먼저 도입한 것이 아니라 기술이 뿌리내릴 '토양'—설계와 제조 데이터를 연결하는 인프라와 현장 데이터 구조—을 먼저 만들었습니다. 지멘스는 '엑셀러레이터'로 설계자 도면과 생산 라인을 같은 언어로 연결해 오전에 도면을 수정하면 오후에 생산 라인이 자동으로 바뀌는 공장을 운영하고, 포스코는 60년 제철 공정 데이터를 IT 시스템과 연결해 소량·맞춤 주문 설계 시간을 평균 12시간에서 1시간 이내로 줄였으며, 삼성전자는 리소그래피 시뮬레이션에 AI를 적용해 시뮬레이션 속도를 기존 대비 20배 향상시켰습니다. 세 기업은 먼저 보유 자산을 활용하고 한 공정의 완전한 성공을 만든 뒤 이를 확산했으며, 현장의 문제를 데이터 언어로 번역하는 '가교 인재'를 내재화한 점을 공통점으로 삼았습니다.





![[김태형의 혁신의기술] 〈52〉한국 제조업, AI를 어떻게 내재화 할 것인가? (상)](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5/08/news-p.v1.20260508.fbe1892bd3b34e1182da80674ef36801_P3.jpg)
![[기고] AI 맞춤화로 완성하는 제조 경쟁력](https://cdn.newstheai.com/news/photo/202604/20625_21099_71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