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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전력난, 바다서 푼다… ‘부유식 DC’ 선점 경쟁
2026. 6. 8. 오전 12:53

AI 요약
부유식 데이터센터(FDC)가 육상 데이터센터의 전력·냉각·부지 3대 난제를 보완하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차가운 해수를 활용한 냉각과 풍력 발전으로 설비 부담과 담수 소비를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은 FDC 도입 시 기존 데이터센터 대비 물 소비량과 에너지 사용량을 각각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분석했으며, 국내 조선업계는 삼성중공업이 지난 2일 그리스 선주사 캐피탈 클린에너지 캐리어스·로이드 선급과 3자 사업 협력을 체결하고 50메가와트급 FDC 개념설계 인증을 받는 등 사업화에 나섰고 지난해 10월 오픈AI와의 공동 개발 추진을 밝힌 바 있습니다. HD현대(HD한국조선해양)는 선박 엔진 기반 발전 시스템을 FDC 분야의 경쟁력으로 제시하며 해상 전력 공급망 구축 역량까지 확보하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고, 시장조사업체 마켓어스는 FDC 시장이 2024년 3억1670만 달러에서 2034년 8억2890만 달러로 약 3배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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