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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만으로는 생존 못 해” 의료 AI 시장 안착 전략 살펴보니
2026. 6. 8. 오후 2:37

AI 요약
글로벌 빅파마 로슈가 미국의 디지털 병리 전문 기업 패스AI를 약 10억 5천만 달러(한화 약 1조 4500억 원)에 인수하면서 의료 AI 산업의 경쟁 구도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고, 국내에서도 엔젠바이오, 코어라인소프트, 숨빗AI, 딥노이드 등이 병원 도입·임상 검증·인허가·데이터 연계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상용화 경쟁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엔젠바이오는 지난 1월 LG AI 연구원의 엑사원 패스 2.0 기반 EGFR 변이 예측 솔루션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병리 이미지로 비소세포폐암의 EGFR 변이를 신속히 예측해 최대 2주가량 걸리던 진단 과정을 1분 이내 수준으로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서울아산병원 등 다기관 임상 검증과 디지털 의료기기 등록을 준비 중입니다. 코어라인소프트의 저선량 흉부 CT 판독 보조 AI 에이뷰는 한 번의 촬영으로 폐결절·폐기종·관상동맥석회화 등을 동시에 분석해 검진자의 추가 검사 부담을 줄이고 병원에선 외래 연계와 추적 관리를 돕고 있으며, 숨빗AI는 에어리드 씨엑스로 최초의 생성형 AI 의료기기 허가를 받아 환각 비율을 0.3%로 통제하면서 판독 소요 시간을 평균 42% 단축하고 판독 품질을 6% 향상시켰고, 딥노이드는 41개 이상 소견을 수초 내 문서화하는 엠포씨엑스로 혁신의료기기 지정을 받으며 디지털 병리로 연구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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