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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희 서울대 교수 “AI 시대 데이터 보호, 동형암호가 대안”
2026. 4. 9. 오후 8:37

AI 요약
천정희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교수(크립토랩 대표)는 9일 국가인공지능(AI)전략위원회 보안특별위원회 주최 세미나에서 동형암호를 AI 시대 데이터 보호의 핵심 기술로 제시하며, 복호화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연산이 가능해 공공·의료·금융·국방 분야에서 AI 활용과 데이터 주권 확보를 동시에 뒷받침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동형암호는 1978년 개념 제안 이후 2009년 완전동형암호 등장, 2017년 천 교수 연구진이 제안한 CKKS로 실수 연산과 AI 데이터 분석에 적합해졌고, 이후 10년 동안 속도가 10억배 이상 개선돼 2024년 4.5세대 기술로 행렬 연산의 실시간 응용 가능성이 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천 교수는 RAG의 벡터 DB 암호화, AI 에이전트 메모리 보호, 입력·연산·출력을 암호화하는 ‘Encrypted AI’의 3단계 전략을 제시했으나 비선형 연산과 서비스 구조 구현 등 과제가 남아 완전 실용화 단계는 아니며, 2024년 10월 암호화된 LLM 첫 응답 토큰 생성 시간이 150초에서 최근 16초로 줄었고 10초 이내를 목표로 하고 있어 동형암호가 국가 AI 경쟁력의 원천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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