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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과학계, 최고 권위 美 AI 학회 ‘보이콧’…학계로 번진 미·중 패권 경쟁
2026. 4. 16. 오전 6:02
AI 요약
중국 최대 과학단체들이 미국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NeurIPS·뉴립스)가 “미국 제재 대상에 오른 기관·개인의 논문은 접수·게재할 수 없다”고 지난달 23일 공지하자 학술 교류의 정치화라며 반발하고 중국과학기술협회(CAST)가 참가비 지원 중단과 뉴립스 논문을 연구 성과로 인정하지 않기로 하는 등 사실상 보이콧을 선언했습니다. 뉴립스는 법무팀과의 소통 착오라며 사과문을 냈지만 CAST는 결정 유지 의사를 밝히고 일부 중국 학자와 기업 관계자들이 학회 활동에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를 미·중 디커플링의 연장선으로 보며 중국이 2025년 뉴립스 논문 1저자 수에서 중국(2152명)이 미국(1810명)을 추월한 점 등을 근거로 첨단 AI 분야에서 독자 노선을 택할 자신감을 보인다고 평가하는 한편 현장 연구자들은 여전히 해외 동료들과의 교류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