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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 쓴 글 모두 학습한 AI, 시 창작 넘어 시인 정체성까지 창조”
2026. 4. 18. 오전 1:44
AI 요약
15일 서울 종로구 동아미디어센터에서 김언 시인, 허희 문학평론가, 권보연 사이버텍스트 디자이너가 ‘AI와 문학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대담을 했고 이들은 2024년 3월부터 매달 AI 문학 스터디를 이어왔다고 밝혔습니다. 세 사람은 AI가 이미 작가들의 자료 조사와 창작 도구로 널리 쓰이고 있고(권보연은 “AI 안 쓰는 작가는 없다”고 지적), 김언의 2012년 일기를 학습해 2022년의 ‘미래 일기’를 만든 무대 실험과 찰스 번스타인의 전작 학습 사례처럼 AI가 작가의 문체를 모방하는 것을 넘어 기억과 정체성까지 흡수해 새로운 ‘제3의 텍스트’를 생성할 수 있다고 논의했습니다. 또한 이들은 향후 작가가 생성된 텍스트를 선별·재배열하는 큐레이터 역할로 전환할 가능성과 AI 문학이 공연 형식에서 창작 과정 자체를 문학적 체험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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