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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문예에 ‘AI 문학’ 부문 신설될 수도 있어”
2026. 4. 18. 오전 1:40
AI 요약
15일 김언 시인과 허희 문학평론가, 권보연 사이버텍스트 디자이너의 대담에서는 신춘문예와 노벨 문학상 등 기존 문학계를 지탱해 온 제도들이 인공지능(AI) 문학 시대에 어떤 변화를 맞을지 논의했습니다. 최근 언론사 신춘문예 응모 편수는 급증해 2026 동아일보 신춘문예에는 9개 부문에 걸쳐 총 9113편이 접수돼 2024년(7384편)보다 1729편이 늘었고, 일부 공모 요강에는 AI로 작성한 것이 드러나면 당선을 취소한다는 문구를 명시하기도 했습니다. 김언 시인은 신춘문예에 AI 문학 부문 신설을 제안했고 권보연은 프롬프트·데이터베이스·사용한 도구·창작자의 의도와 비전 등 과정 검증과 공학자·사회학자·법학자 등 다양한 분야의 심사위원 참여를 주장했으며 허희는 향후 AI와 결합한 작품이 노벨 문학상에서 선택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