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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출판 생태계 논의…'지식 흐름 통제' 산업으로 전환
2026. 4. 30. 오후 7:00

AI 요약
한국출판인회의는 지난 29일 'AI 시대의 출판 생태계, 기회와 위기 사이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서울시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긴급포럼을 열었고 출판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박정인 덕성여대 AI 다이나인포 연구소 교수는 출판 산업이 지식의 흐름을 통제하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진단했고, 류영호 교보문고 부장은 AI 콘텐츠 표기와 개입 단계의 구체적 표시 등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원칙과 구조 설계가 필요하다고 했으며 윤성훈 클레이하우스 대표와 소설가 문지혁도 출판사가 AI 생성 여부를 검증·공개하고 인간 저자의 관여와 책임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주옥 국립중앙도서관 지식정보관리부장은 최근 2년간 납본이 반려된 전자책이 1만1천651건에 달하며 공개자료 편집·중복 신청·형태적 미비 등이 주요 사유라고 설명했고, 홍영완 한국출판인회의 회장은 최근 5년간 연평균 신간이 6만2천 종이었으나 AI 도입으로 20만, 30만 종까지 늘어날 수 있다며 AI 도입의 속도보다 활용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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