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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시대 전력 현장, 사람의 가치를 다시 말하다 [왜냐면]
2026. 5. 6. 오후 6:40
![AI시대 전력 현장, 사람의 가치를 다시 말하다 [왜냐면]](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724/483/imgdb/original/2026/0506/20260506503604.webp)
AI 요약
인공지능(AI)이 설비 진단과 수요 예측, 운영 효율화 등 전력산업 전반에 빠르게 도입되고 있지만, 기술 발전이 곧바로 노동의 안전과 존중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기는 멈출 수 없는 공공재로서 새벽의 계통 이상·폭염 속 설비 점검·태풍·폭설 뒤 긴급 복구 등 현장을 지키는 것은 사람이며 연인원 20여만명에 달하는 노동자들이 복구와 전력 공급 정상화를 위해 투입되고 있습니다. 이에 노동조합은 기술 도입 초기부터 현장 안전 영향과 노동자 자율성·책임체계 훼손 여부, 과도한 감시 가능성 등을 함께 논의하고 노사 협의 기반의 도입 절차·현장 안전 영향 평가·책임 소재의 명확화·충분한 재교육과 전환 지원 등 원칙을 마련해 인공지능이 노동자의 안전을 높이고 공공서비스의 질을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설계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