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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한마디에 털린다?”…AI가 목소리까지 훔치는 신종 사기 등장
2026. 5. 9. 오전 6:00

AI 요약
지난 6일 현지시간 프랑스 정보통신 전문 매체 GNT는 모르는 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받았을 때 아무 말소리가 들리지 않는 무음 전화가 인공지능(AI) 음성 복제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범죄일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안 기업 비트디펜더 등 전문가들은 전화를 받은 사람이 짧게 말하면 그 음성 샘플을 확보해 AI로 음성을 합성하고, 이를 이용해 가족이나 지인을 사칭해 송금을 요구하거나 일부 금융 서비스의 음성 인증을 악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GNT는 낯선 번호의 전화를 받을 경우 상대가 먼저 말을 시작할 때까지 침묵을 지키고 반응이 없으면 즉시 통화를 종료하며 "네", "맞아요"처럼 긍정적으로 인식될 수 있는 답변은 피하라고 권고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