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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에 ‘반가사유상’ 뜬 이유… MZ와 근본이즘
2026. 4. 7. 오전 8:43
AI 요약
근본이즘은 인공지능(AI) 시대에 원형·정통·본질을 추구하려는 소비·문화 현상으로, 김난도 서울대 교수는 저서 트렌드 코리아 2026에서 올해 핵심 키워드로 꼽았으며 복고와 달리 변형 없이 원형 그대로를 재현하거나 그 가치 자체를 소비하는 데 초점을 둡니다. 박물관 굿즈 뮷즈의 매출액은 지난해 413억3700만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고 2024년 매출 212억8400만원과 비교해 1년 만에 1.9배(94.2%) 늘었으며 정통 클래식 공연의 치열한 티케팅과 만년필 필사, 아날로그 문구 페어의 매진 사례에서도 근본이즘의 확산이 관찰됩니다. 전문가들은 이를 가짜 뉴스·딥페이크와 AI 생성물이 범람하는 환경 속에서 생긴 AI 시대의 피로감이 낳은 역설로 해석하며, 이은희 인하대 교수는 AI 불안감이 커질수록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영역과 오랜 시간 축적된 정통성·본질에 가치를 부여한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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