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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정의 건반 위 인문학 ①] AI 시대, 인간만이 가진 가장 고귀한 지능 '망설임'
2026. 5. 14. 오후 6:06
![[전현정의 건반 위 인문학 ①] AI 시대, 인간만이 가진 가장 고귀한 지능 '망설임'](https://cdn.sjsori.com/news/photo/202605/85401_107010_014.jpg)
AI 요약
올 4월 소설가 김애란은 인간에게 있고 AI에게 없는 것은 망설임이라고 말하며 손석희 앵커가 고(故) 노회찬 의원을 추모하던 중 20여 초간 말을 잇지 못했던 장면을 떠올렸습니다. 와튼스쿨의 이선 몰릭(Ethan Mollick)은 이를 AI의 들쭉날쭉한 경계선(Jagged Frontier)이라 명명했으며 글은 기계가 공감과 상황에 맞는 미세한 망설임을 설계할 수 없고 모차르트의 말, 슈베르트의 미완성 교향곡, 쇼팽·리스트 연주 사이의 침묵 등 음악의 쉼이 인간의 서사와 연결된다고 주장합니다. 글쓴이는 미국 연주학 박사이자 ㈜더이루리 예술감독으로 악보에 남은 감정 아카이브를 강단 밖으로 꺼내어 AI가 속도로 채우는 세상에서 천천히 읽히는 인간의 서사를 전하려 하며 건반 위 인문학이 그 첫 번째 고백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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