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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데이터 주권, '국내 보관'보다 '관리된 이전'이 중요"
2026. 5. 16. 오전 11:17
AI 요약
16일 법무법인 로앤에이 광화문사무소에서 열린 제2회 한중 인공지능 법제 국제 학술대회에서 이상우 인하대 AI·데이터법학과 초빙교수는 인공지능 전환(AX) 시대 데이터 주권의 핵심은 데이터를 자국 내에 묶어두는 것이 아니라 국경 간 데이터 이동을 관리·감독할 수 있는 제도적 역량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교수는 AI 모델 학습에 활용되는 데이터가 결합·정제·라벨링 과정을 거쳐 임베딩·모델 가중치·합성 데이터 등으로 변환되며 가치가 활용과 가공 과정에서 창출된다고 설명하고, 단순한 데이터 현지화만으로는 국가 안보나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며 한중 간 '관리된 이전(managed transfer)' 방식의 협력 모델을 제안했습니다. 행사에서는 왕샤오예·권오승의 기조발제와 13개 세부 발표가 진행됐고 전북대 동북아법연구소·인하대 AI·데이터법학과·심천대 혁신발전법치연구원 간 MOU도 체결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