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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선의 차이나는 테크] 데이터 올인하던 中 통신사, AI 토큰 요금제로 승부수
2026. 5. 20. 오후 2:15
AI 요약
차이나모바일·차이나텔레콤·차이나유니콤 3사는 최근 토큰 요금제를 출시해 가입자가 딥시크·알리바바의 ‘치웬’(Qwen) 등 AI 모델을 요금제 안에서 골라 쓸 수 있도록 했으며, 차이나모바일 상하이 법인은 1위안에 40만 토큰, 차이나텔레콤은 월 9.9위안에 1000만 토큰, 차이나유니콤은 월 15위안에 600만 토큰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5G 보급 성숙으로 데이터 요금 매출이 정체된 가운데 토큰 사용량이 2024년 초 1000억개에서 작년 말 100조개, 올해 3월 140조개로 급증한 것을 겨냥한 전략입니다. 다만 세 통신사 모두 자체 AI 모델이 없어 수익을 AI 개발사와 나눠야 하고 요금 체계가 불투명해 사용량 예측과 가격 경쟁력에 대한 회의적 시각이 존재하는 반면, 가입자 기반과 전국 오프라인 대리점, 통합 청구 등의 강점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