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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스스로 조립해 거대 구조 형성…차세대 약물전달체 기대
2026. 5. 21. 오전 12:00

AI 요약
이상민 포스텍 교수는 2024년 노벨 화학상 수상자 데이비드 베이커 교수와 공동연구를 통해 AI 기반 단백질 설계 도구 '알에프디퓨전(RFdiffusion)'로 단일 인공 단백질만으로 바이러스 껍질과 유사한 대형 나노구조체를 구현했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단백질 3개가 결합한 삼량체를 기본 블록으로 준대칭성 원리를 적용해 서로 다른 각도로 결합하도록 설계하고 대장균에서 단백질을 제작해 극저온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최소 70나노미터에서 최대 220나노미터 크기의 둥근 구조체가 자가조립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 연구는 자연 단백질을 재활용하지 않고 새로 설계한 단일 인공 단백질로 대형 구조체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표적 약물·유전물질 전달체와 백신 플랫폼 등 바이오·의학 분야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고 연구 성과는 네이처에 20일(현지시간 기준) 게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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