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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감시·알고리즘 통제가 노동자 정신건강을 무너뜨린다
2026. 5. 30. 오전 9:58

AI 요약
ILO 워킹페이퍼 170호(2026년 4월)는 AI가 채용·업무·징계·해고 등 고용관계 전 주기에 깊숙이 침투해 노동자의 자율성을 박탈하고 상시 불안, 번아웃·자살 충동 등 심리사회적 위험을 심화한다고 진단했습니다. 미국 설문(응답자 1,273명)에서는 생산성이 '항상' 모니터된 노동자의 53%가 항상 불안을 호소했고 OECD 조사(중간관리자 6,047명)는 기업의 74%(미국 90%)가 알고리즘 경영 도구를 사용하며 27%는 직원 건강 보호가 부족하다고 응답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과잉 데이터 수집과 불투명한 알고리즘이 신뢰와 공정성을 침식하며 EU·이탈리아·브라질 등 일부 국가만 규제를 선도하고 한국을 포함한 대부분 국가는 규제 공백에 놓여 있다며 노동·안전보건·개인정보보호를 통합한 규제 접근과 '연결해제권·설명요구권·인간심사권' 등의 새로운 노동권 도입을 촉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