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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숨은 승자'…구리값 뛰자 주가 200% 폭등한 회사
2026. 5. 31. 오후 9:09

AI 요약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투자 확대 등으로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되는 구리의 월평균 가격은 지난해 4월 t당 9192.13달러에서 올해 4월 1만2891.38달러로 40.2% 올랐고, 알루미늄은 t당 2381.25달러에서 3600.63달러로 51.2% 급등했으며 국내 전선 및 케이블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해 4월 197.27에서 올해 4월 237.44로 20.4% 상승했습니다. 구리·알루미늄 가격 상승으로 전선업계 실적이 개선돼 LS전선은 지난해 매출 7조5882억원(전년 대비 12.2% 증가)·영업이익 2798억원(1.9% 증가), 대한전선은 매출 3조6360억원·영업이익 1286억원(각각 10.5%, 11.7% 증가), 가온전선은 매출 2조5457억원·영업이익 792억원(매출 47.4%, 영업이익 75.9% 급증)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전선을 구매해 설비를 제조하는 배전반·전기공사·조선기자재업체 등은 원가 부담이 커지고 있고 중소 협력사는 고정단가 계약이나 납품단가 조정 지연으로 비용을 떠안을 가능성이 크며, 전선업계 관계자는 AI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투자 확산 시 후방산업의 원가 압박이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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