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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 틀어막는다”…美, 엔비디아 AI칩 中 우회 수출도 차단
2026. 6. 1. 오전 11:20

AI 요약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31일 새로운 지침으로 중국에 본사를 둔 기업에 대한 첨단 AI 칩 수출 통제를 해외 자회사로 확대 적용한다고 밝혀 엔비디아 블랙웰 등 첨단 AI 칩의 중국 수출을 우회하려는 경로를 차단했습니다. 로이터는 이 조치가 바이든 정부 시절 만든 규정의 공백을 메우는 취지라며 업계 관계자들은 그동안 우회로를 통해 팔려나간 AI칩 규모가 수십만 개에 달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치의 계기가 된 사건으로 미국 뉴욕남부연방지방검찰청은 올해 3월 수퍼마이크로 공동 창업자 이시얀 랴오(월리 랴오·71) 등 관계자 3명을 미국산 고성능 서버를 말레이시아를 거쳐 중국으로 몰래 넘긴 혐의로 기소했으며 검찰은 서류 조작, 가짜 서버 설치, 헤어드라이어로 반도체 일련번호를 지우는 수법 등으로 최소 5억1000만 달러어치 서버를 빼돌렸다고 밝혔고 이로 인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HBM 공급사와 한국 기업들의 수출 규제 준수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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