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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AI 칩 동남아 우회 수출 차단…중국계 해외 자회사도 묶었다
2026. 6. 2. 오전 7:18

AI 요약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심야 시간을 기해 중국계 기업들이 제3국 자회사를 통해 AI 반도체를 조달하던 우회 경로를 차단하는 신규 지침을 전격 시행하며 1년 만에 규제 복원으로 선회했습니다. 이 지침은 중국에 본사를 둔 기업의 제3국 법인이 엔비디아의 블랙웰·루빈이나 에이엠디의 MI350x 등 최고 사양 AI 칩을 구매할 때 상무부의 사전 승인 절차를 거치도록 규정하고, 이미 현지 데이터센터에 인도되어 가동 중이거나 유지보수 단계에 있는 서버와 칩은 소급 적용 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기사에서는 이번 조치가 엔비디아 공급망에 타격을 줄 수 있고 SK하이닉스의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3E) 출하 일정 일부 조정, 국내 데이터센터 반입의 통관·승인 지연 및 한국이 우회 수출 통로로 오인받을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