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 detail
인공지능 ‘인프라 경쟁’ 제국주의 팽창 닮은 꼴… AI 미래, 우리 선택은?[홍성욱의 과학기술과 사회]
2026. 6. 5. 오전 9:24
![인공지능 ‘인프라 경쟁’ 제국주의 팽창 닮은 꼴… AI 미래, 우리 선택은?[홍성욱의 과학기술과 사회]](https://wimg.munhwa.com/news/cms/2026/06/05/news-p.v1.20260605.0b39b547153747bb903ec8411d225a8f_R.jpg)
AI 요약
1955년 존 매카시가 인공지능이라는 용어를 쓰면서 기계를 통해 인간 수준의 지능을 구현하려는 목표가 이후 연구 방향을 규정했고, 노버트 위너의 사이버네틱스와 달리 연구자들은 체스·퀴즈·포커·바둑 등에서 인간을 이기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았으며 2010년대 초반까지는 검색·광고·추천 등 패턴 문제를 푸는 기술로 이용되었습니다. 구글의 트랜스포머를 변형한 일리야 수츠케버와 앨릭 래드퍼드의 GPT는 생성형 사전학습 트랜스포머로 발전해 문장 생성·번역·요약 등 다양한 능력을 보였고, 스케일링 법칙 확인 이후 GPT-1(2018, 약 1억 파라미터)에서 GPT-2(2019, 15억)·GPT-3(2020, 1750억)로 규모가 급증하며 마이크로소프트가 1만 개의 엔비디아 GPU를 제공하는 등 막대한 자본과 데이터센터·전력·냉각을 필요로 하는 산업 프로젝트가 되었습니다. 이후 규모 경쟁은 앤스로픽·구글·딥마인드·xAI·중국의 딥시크 등 기업들이 참여하는 군비 경쟁 양상으로 번져 GPT-4 등은 수십만 개 수준의 GPU가 동원된 것으로 추정되고, 샘 올트먼의 맨해튼 계획 비유와 함께 미국은 첨단 GPU와 연산 능력을 국가안보로 간주해 수출 통제를 강화하는 등 초기의 국제 협력과 개방 이상이 경쟁과 봉쇄로 바뀌었습니다.






![[단독] LG, 엔비디아 블랙월 GPU 1만장 도입](https://pimg.mk.co.kr/news/cms/202606/04/news-p.v1.20260604.118f23063a8641eda6539925efeaac81_R.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