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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이는 죽은 이의 것”…AI시대, 인간이 마주한 상실의 여정
2026. 6. 7. 오후 2:23
AI 요약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상자 속의 양'은 10일 개봉하는 공상과학 영화로, 사진과 동영상을 바탕으로 고인의 모습을 인공지능으로 만드는 기술에서 영감을 받아 불의의 사고로 아들을 잃은 부부가 아들과 닮은 휴머노이드 로봇 카케루를 집에 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영화는 점차 카케루의 내면 변화에 집중하며 그가 자신이 죽은 아이가 아님을 깨닫고 새로운 삶을 찾는 과정을 그리는 한편, 인간들이 휴머노이드에 자신의 상실을 투영하는 모습과 죽은 사람은 누구의 것인가라는 질문을 제기합니다. 평론에서는 가족애, 상실, AI 윤리 등 여러 소재가 뒤섞이며 다소 산만해 감독의 전작들에 비해 범작에 가깝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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