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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을 찾아서]판결문 속 개인정보, 사람 대신 AI가 지운다
2026. 4. 24. 오전 11:01
AI 요약
고려대 정연돈 컴퓨터학과 교수 연구팀이 판결문 속 민감 개인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비식별화하는 AI 기술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대규모 벤치마크 데이터셋 'K-LegalDeID'와 고성능 모델 'KLUEBERT-CRF'를 개발해 39개 법률 분야 판결문 2000건과 SNS 대화 등 약 100만건의 학습데이터로 학습시켰고, CRF 기법을 결합해 개체 수준 마이크로 F1 0.9923을 기록하며 파라미터 수를 약 1억1000만개로 줄여 기존 모델 대비 20배 가볍게 설계했습니다. 기존에는 문서 한 건 처리에 약 2주가 걸려 공개 가능 판결문 비율이 5.97%에 그쳤고 기존 자동화 정확도는 약 8%였으나, 연구팀은 이번 기술로 판결문 공개 확대와 사법 투명성 제고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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