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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을 찾아서]판결문 속 개인정보, 사람 대신 AI가 지운다
2026. 4. 24. 오전 10:59
![[LAB을 찾아서]판결문 속 개인정보, 사람 대신 AI가 지운다](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26042308101536978_1776899415.jpg)
AI 요약
정연돈 고려대 컴퓨터학과 교수 연구팀은 24일 판결문 속 이름·주민등록번호 등 민감 개인정보를 자동으로 비식별화하는 AI 모델 KLUEBERT-CRF와 대규모 벤치마크 데이터셋 K-LegalDeID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39개 법률 분야 판결문 2,000건과 SNS 대화 데이터를 결합해 약 100만 건의 학습데이터를 구축했고, 모델은 개체 수준 마이크로 F1 0.9923을 기록했으며 파라미터 수를 약 1억1000만개로 줄여 기존 모델 대비 20배 가볍게 설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팀은 이 기술이 수작업에 의존하던 비식별화 병목을 해소해 판결문 공개 범위를 확대하고 사법 투명성 제고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연구는 지난달 26일 EACL 2026에서 발표되고 국내 특허도 출원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