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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수천명 잘린 자리, AI로 채우네요”…제약사 ‘피바람’ 이유는
2026. 4. 27. 오전 7:26

AI 요약
글로벌 빅파마들이 AI를 단순 도구가 아닌 기업 운영의 핵심 엔진으로 도입하며 인공지능 전환(AX)을 가속화하는 한편, 대대적인 인력 구조조정을 병행해 업계 판도를 바꾸고 있습니다. 머크는 지난 22일 구글 클라우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향후 수년간 최대 10억달러(약 1조4775억원)를 투자해 제미나이 기반 에이전틱 AI를 전사 도입하는 한편 2027년 말까지 수천 명을 해고해 연간 30억달러(약 4조4325억원)를 절감할 계획이며, 노보노디스크는 오픈AI와 전사적 AI 도입 계약을 맺고 올해 말까지 연간 약 80억 덴마크 크로네(약 1조8538억원)를 절감하겠다는 목표를 세웠고, 사노피·로슈(작년까지 약 1만개 일자리 감축)·노바티스(약 8000명 감축) 등도 AI 인프라 및 신약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해 인력 감축과 M&A 재투자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AI 인프라 경쟁력에서 세계 5위이나 의약품 개발에 접목할 전문 인력은 세계 13위로 인재 불균형을 겪고 있고, 국내 종사자의 54.9%가 자동화 대응을 위한 직무교육을 가장 시급하다고 응답해 정부 차원의 지원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