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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수와 AI의 에세이 첨삭 대결 [횡설수설/이진영]
2026. 4. 6. 오후 11:19
AI 요약
글 잘 쓰기로 알려진 김영민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와 인공지능 앤스로픽 클로드 오퍼스의 첨삭 대결이 김 교수의 공부란 무엇인가 개정증보판 출간을 기념해 3일 출판사 주최 행사에서 사전에 응모한 900자 에세이 3편을 놓고 진행되었고 마지막 블라인드 테스트에서는 200명 참가자 중 85%가 누가 첨삭했는지 맞혔습니다. 첨삭 결과는 많이 겹치지 않았으며 AI는 논리적 흐름과 일관성, 불필요한 표현 삭제를 강조한 반면 김 교수는 제목 제안 등 틀 밖의 확장적·도발적 피드백을 제시했습니다. 출판사는 앤스로픽과 사전 양해 없이 승패를 판정하기 부담스럽다며 블라인드 평가는 접었고 김 교수는 초고는 혼자 쓴 뒤 AI의 도움을 받는 것이 원칙이며 처음부터 AI에 맡기면 능력이 퇴화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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