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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뇌’보다는 ‘혀’ 느낌? AI와 인간의 공개 글 첨삭 대결
2026. 4. 3. 오후 11:26

AI 요약
3일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 청년문화공간제이유(JU) 니콜라오홀에서 김영민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와 클로드 오퍼스가 독자 글 3편을 공개 첨삭하는 ‘김영민 vs 에이아이(AI) 에세이 첨삭 공개토크’가 열렸고,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첫 첨삭 글에서 AI는 문장·구두점·구성에 대해 날카롭지만 난해한 코멘트를 제시했고, 김 교수는 제목·구성·리듬을 간결하게 짚으며 “에세이를 논술문처럼 여긴 부분은 동의하기 어렵다”, “AI는 결과물에, 나는 글쓴이의 성장 자극에 더 관심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교수는 강연과 질의응답에서 인공지능 시대 글쓰기의 핵심은 경제·지배 담론보다 “어떤 인간이 되는가”에 있으며, AI와 인간의 코멘트는 우열보다 보완적일 수 있지만 자신의 원칙은 “초고는 무조건 혼자 쓰고 이후 도움을 받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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