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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까지 AI에 투자하는 美…삼성은 성과급 발목
2026. 5. 14. 오후 2:14
AI 요약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은 AI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감원과 복지 축소에 나서고 있으며, 고객경험 기업 TTEC는 올해 말까지 1만6000여명의 401(k) 고용주 매칭 펀드 지원을 일시 중단하고 시스코는 2026 회계연도 4분기에 약 4000명(전체의 약 5%)을 감축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반면 한국에서는 삼성전자 노조의 영업이익 15% 요구를 비롯해 카카오 10%, 삼성바이오로직스 20%, 기아·LG유플러스 30% 등 '영업이익의 N%' 성과급 요구가 이어지자 재계는 성과급이 고정 지출화되면 AI 투자 등 재투자 동력이 약화되고 인건비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특히 반도체 등 사이클 산업에서는 성과급 제도화가 통상임금 인정 등으로 퇴직금 등 비용을 늘려 향후 투자 여력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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