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 detail
“국제 기준으론 부족”…국내 AI 데이터센터 평가 새 틀 나왔다
2026. 4. 7. 오후 5:50
AI 요약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AIIA)와 서울대학교 AI연구원 유병준 교수 연구팀은 전력 인프라 수용성, 입지 및 위험 요인, 기업 신뢰도와 운영 역량, AI 인프라 특성 등을 포함한 국내 환경에 특화된 AI 데이터센터 평가 기준을 정립하고 이를 국내 주요 데이터센터 42곳에 적용해 그린·옐로우·레드 세 등급과 스트릭트·모더레이트·플렉시블 세 단계의 엄격성을 제시했습니다. 연구팀은 기존 국제 기준(TIA-942, EN 50600, Uptime Tier)이 전력망 수용성 등 국가별 정책 환경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고 판단했으며 우수 사례로 강원도 원주 메가데이타와 경기도 파주 LG유플러스 데이터센터를 꼽았습니다. 연구진은 전력 인프라 선제 확충 등 정부 차원의 정책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맥킨지 조사에서는 2030년까지 전 세계 AI 데이터센터 수요가 156GW에 달하고 AI 워크로드가 전체 데이터센터 수요의 7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2024년 8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접수된 290건의 전력 사용 신청에도 불구하고 AI 전용 인프라가 부족해 공급 부족이 장기화될 경우 성장 기회를 해외에 내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