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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붐’에 ‘황산 부족’ 악재까지… 구리 시장에 투기 자본 광풍, 사상 최고치 육박
2026. 5. 23. 오전 8:13

AI 요약
런던금속거래소(LME)의 3개월짜리 구리 선물은 지난 20일 톤당 13,655.50달러로 장을 마감했으며 이는 연초 누적 최저점 대비 약 20% 상승한 수치로 5월 13일에는 톤당 14,196.50달러까지 치솟아 올해 1월 29일의 장중 최고치 14,527.50달러에 근접했습니다. AI 데이터센터 수요 기대와 함께 중동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한 유황·황산 공급 우려, 중국의 유황 수출 중단(5월), 인도네시아 그라스버그 광산의 복구 지연(4월 말 기준 복구율 65%) 및 파나마 코브레 파나마 광산의 가동 중단 등이 맞물리며 가격 상승을 촉발했습니다. 한편 투기성 펀드의 순매수 포지션이 한 달 반 만에 약 2배로 늘며 시장 과열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LME의 구리 실물 재고는 약 40만 톤으로 2013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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