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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헤어졌다" 했더니…AI 챗봇, 대화마다 '이혼' 꺼냈다
2026. 5. 26. 오전 11:10
AI 요약
AI 챗봇의 장기 기억 기능은 이용자의 취향과 과거 대화를 기억해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도록 설계됐지만, 오래됐거나 잘못 이해한 개인정보를 이후 답변에 반영해 왜곡을 낳고 있습니다. WSJ는 브라이언 델 로사리오 사례를 들어 이혼 사실을 계속 언급하는 등 챗봇이 사용자 의도와 무관하게 과거 정보를 고수한다고 보도했고, 전문가들은 기억이 답변 방향을 조용히 바꿀 수 있고 공유 계정이나 청소년에게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챗GPT가 2024년 초 기억 기능을 도입한 뒤 구글 제미나이·앤스로픽 클로드·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등 주요 서비스들도 유사 기능을 추가했으며, 이용자가 기억 기능을 끄거나 저장된 정보를 확인·수정·삭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전문가들은 민감한 내용은 임시 채팅을 이용하고 기억을 정기적으로 확인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