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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기술 주권' 강화 시동…반도체·AI·클라우드 자립 추진
2026. 6. 3. 오후 10:43

AI 요약
유럽연합(EU)은 반도체·AI·클라우드 분야에서 미국·아시아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기술 주권' 패키지를 발표했으며 핵심 법안인 '클라우드 및 AI 개발법'(CADA)은 향후 5∼7년 안에 데이터센터 수용능력을 현재의 3배로 늘리고 각국 정부에 중요 데이터를 EU 소유의 클라우드에 저장하도록 하며 공급업체에 대한 의무적 '주권 위험 평가'와 4단계 주권 등급 분류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패키지에는 EU 반도체 생산 점유율을 현재 10% 미만에서 2030년까지 두 배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칩스법 2.0'과 집행위가 2035년까지 총 1천200억 유로 규모의 민관 공동 투자가 필요하다고 추산한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집행위는 기술 주권이 고립이나 보호주의를 의미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으나 가시적 성과는 이르면 2030년경에나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고 관련 안들은 향후 회원국 및 유럽의회 협의를 거쳐야 최종 통과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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