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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환의 화학이야기] 햇빛·바람으로 AI 3대 강국 이루겠다는 꿈은 허상
2026. 6. 8. 오전 12:15
AI 요약
이덕환 서강대 명예교수는 지난해 3월 전남 강진 ESS 화재에서 화재 발생 24분 만에 123명의 소방관과 31대의 소방차가 도착했지만 리튬이온 배터리의 열폭주 앞에서는 속수무책이었고 10시간 동안 배터리 모듈 3852개가 잿더미로 변해 100억원이 넘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SS 화재는 2017년 고창 이후 계속되어 지난 5년간 59건·피해액 890억원이 발생했고, 리튬이온 배터리는 분리막 결함으로 인한 열폭주에 취약하며 수명이 10년 안팎이라 10년마다 교체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제1차 재생에너지 기본계획(2026~2035)의 2030년까지 태양광·풍력을 37.1GW에서 100GW로 확대하고 2035년까지 발전비중을 30%로 높이려는 목표가 간헐성 보완용 ESS의 한계, 부지·송전망·국내 생산기반 부족, 계통 접속 대기 8.9GW와 재생에너지의 23% 전력 폐기, 패널·블레이드·배터리 재활용 문제 등으로 실현하기 어렵다며 원전 재검토를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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