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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싱어 교수 "AI로봇 미루다 경쟁 뒤처지면 공장 직원도 피해"
2026. 4. 27. 오후 5:55

AI 요약
피터 싱어 미국 프린스턴대 생명윤리학 석좌교수는 27일 인터뷰에서 철학은 스스로 생각하고 추론하는 능력을 기르는 학문이라며 인공지능(AI) 시대에도 이러한 방식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오는 29일 성균관대에서 ‘윤리적인 삶’ 특강을 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고 밝혔다. 그는 객관식·단답형 중심의 평가 방식이 교육의 본질을 왜곡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AI 시대에는 ‘정답을 맞혔는지’보다 ‘얼마나 설득력 있게 생각을 전개했는지’를 평가해야 하고 AI는 평가 보조 도구로 유용하지만 의식이 없으므로 결정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인간에게 있다고 말했다. 싱어 교수는 AI 도입으로 발생하는 이익을 사회적으로 분배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기업이 얻은 이익의 일부를 직원 재교육 등 사회적 목적에 사용해야 한다고 짚었고 이번 성균관대 특강료 전액을 국제 구호 비영리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