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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그래핀, 물과 안 친해…IBS, 10년 논쟁 머신러닝으로 결론
2026. 5. 11. 오후 5:26

AI 요약
기초과학연구원(IBS) 분자분광학및동역학연구단 조민행 연구단장과 고려대 화학과 슈테판 링에 교수팀은 머신러닝 기반 분자동역학 시뮬레이션으로 결함 없는 순수 그래핀이 본질적으로 소수성이며 미시적으로 젖음 투명성(wetting transparency)을 갖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연구팀은 그래핀 표면 근처의 물 분자들이 dangling O-H 결합을 보이고 그래핀 층수가 증가할수록 이 특성이 뚜렷해지며, 단일층 그래핀에서는 기판과 그래핀 사이로 물이 침투해 얇은 물층이 형성되어 분광학적 신호가 상쇄돼 친수성처럼 보이는 반면 다층에서는 물 침투가 차단돼 본래의 소수성이 드러난다고 밝혔습니다. 이 결과는 10년간 이어지던 그래핀의 습윤성 논쟁을 통합적으로 설명하며 연구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온라인판에 지난달 2일 게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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