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 detail
동남아 AI 붐의 그늘… 긱 노동자 4000만 명 자동화 무방비
2026. 5. 25. 오후 12:31

AI 요약
미국과 중국이 주도하는 인공지능 산업 경쟁에 따라 동남아에서 반도체·데이터센터 투자가 호황을 누리며 말레이시아의 2025년 반도체 수출이 약 1170억 달러로 총수출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완공·계획 단계 데이터센터가 140곳을 넘어 투자 규모가 60억 달러를 웃돌고 있습니다. 그러나 역내 약 4000만 명의 긱 이코노미 노동자 대부분이 연금·건강보험·해고보호 같은 안전망 없이 일하고 있고, 스탠다드차타드는 인도·말레이시아·폴란드의 백오피스 인력 7000여 명을 2030년까지 AI로 대체하겠다고 밝혀 사무직도 자동화 위협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습니다. 호르무즈해협 봉쇄로 세계 해상 석유 무역의 약 25%와 LNG 수출의 5분의 1이 차단되는 에너지 위기 속에서도 기업들은 오히려 AI 도입을 가속화하고 있어 노동자 보호망과 AI 직무 교육 보급은 뒤처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