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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에게 고민 털어놓는 시대…‘군체’가 묻는 소통의 역설 [D:영화 뷰]
2026. 5. 27. 오전 8:37
![AI에게 고민 털어놓는 시대…‘군체’가 묻는 소통의 역설 [D:영화 뷰]](https://cdnimage.dailian.co.kr/news/202605/news_1779687412_1648283_m_1.png)
AI 요약
연상호 감독의 신작 ‘군체’는 생성형 AI가 문장 교정·답장 작성·심리상담 등으로 소통에 깊이 개입하면서 당사자의 진짜 의도에 대한 의심이 커지는 현실을 좀비 장르로 비틀어, 생각을 하나로 공유하려는 시도가 오히려 집단적 오류로 이어질 수 있고 ‘연결의 양’이 아니라 ‘이해의 질’을 묻는다는 메시지를 제시합니다. 영화는 24일 기준 누적 관객 수 150만 1151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으며, 현실에서는 한국리서치(2025년 4월) 조사에서 AI 심리상담 서비스 이용 의향 40%·실제 이용률 11%를 보였고, 초록우산(지난 3월) 조사에서는 만 14세 이상 아동·청소년 3300명 중 생성형 AI 챗봇 사용 경험 94.4%, ‘AI가 자신을 이해해준다고 느낀 적 있다’ 49.5%, ‘AI를 실제 사람처럼 느낀 경험’ 35.1%, 챗봇 답변 신뢰 77.7%, 답변을 실제 행동으로 옮긴 경험 41% 등 높은 이용률과 신뢰를 보여 소통 불안을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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