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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AI, 아이의 소통 능력이 사라지고 있다
2026. 4. 19. 오전 11:14

AI 요약
현장의 교사들은 발표나 토론에서 말문이 막히고 글쓰기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찾기 어려운 학생이 늘어나는 이유로, AI가 불완전한 말도 매끄럽게 받아주며 사람과의 마찰을 제거해 소통 능력의 구조적 퇴행을 촉발한다고 지적합니다. 덴마크 오르후스대학교의 헤르베네르·담홀트 연구팀은 2025년 《인간-컴퓨터 연구》에 챗봇이 대면 관계를 대체하면 관점 전환 기회가 위축될 수 있다고 논의하며, 15개 고등학교 학생 1,599명 분석에서 챗봇과 정서적 대화를 나누는 학생들이 '친구나 가족이 내 편이 되어준다'는 느낌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덜 느꼈다고 보고했고, 메이요 클리닉의 스테파니 응 박사는 《JAACAP Connect》에 AI 동반자 앱이 회복 탄력성과 갈등 해결 능력 발달을 저해할 수 있다는 임상적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저자는 부모에게 불완전한 말을 곧바로 교정하지 말고 아이가 스스로 문장을 완성하도록 기다리며, 반박을 통한 논리 재구성 경험을 설계하고 AI로 얻은 정보를 아이가 자신의 언어로 설명하게 하라고 권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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