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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연등 물결에 로봇 스님까지…전통과 AI가 함께 걸은 종로
2026. 5. 17. 오전 3:01

AI 요약
16일 서울 종로 흥인지문에서 조계사까지 진행된 2026 연등행렬에는 조계종·천태종·태고종 등 주요 종단과 사찰, 불교단체, 시민 등 5만여명이 참여해 연꽃등·봉황등·용등 등 각양각색의 연등 10만여개를 들고 행진했으며 조계종은 참가자와 관람객을 합쳐 약 50만명이 종로 일대에 모인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장삼과 가사를 두른 휴머노이드 로봇 스님 4대(가비, 석가, 모희, 니사)와 자율주행 로봇 2대가 행렬에 동참해 시민들의 시선을 모았고,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법회에서 세상의 어둠을 걷어내는 화합의 등불을 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연등회는 2012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되고 2020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됐으며 행사는 17일까지 이어져 조계사 앞 우정국로 일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전통문화마당과 오후 7시부터 인사동·공평사거리 일대의 연희단 중심 공연과 EDM 형식의 연등놀이 등이 마련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