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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직장은 옛말… AI에 밀려난 경리직
2026. 5. 19. 오전 6:06
AI 요약
대기업 계열사에서 10여년 경리로 근무한 30대 여성 A씨는 회사가 판매대금·상품 재고·직원 휴무 관리를 AI 기반 프로그램으로 간편화하면서 경리직을 없애고 직원들에게 판매직 전환을 일방 통보해 사실상 퇴사했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2025∼2035 정성적 일자리 전망’에서 회계·경리 등의 단순사무원이 향후 10년간 줄어들 직군으로 분류했고, 국가데이터처 조사에서는 경리·회계 직군의 여성 비중이 80~90%에 달해 AI 전환 충격이 여성에게 집중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AI 도입으로 재취업해도 임금 회복이 쉽지 않아 A씨는 퇴사 후 월 임금이 약 100만원 줄었고, 서용구 숙명여대 교수는 정부와 기업이 재교육을 제공하고 반도체 초과세수 등을 AI 재교육 예산으로 투입하는 등 인적자원 투자를 늘릴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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